[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엘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월경을 처음 시작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아주 친절한 초경 세트’를 출시한다.

라엘은 2022년부터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초경 세트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경을 맞은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을 편안하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세트는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된다. 월경을 처음 경험하는 만큼 다양한 생리대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4종(소형, 중형, 대형, 슈퍼롱 오버나이트)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미디엄) ▲월경통 완화를 돕는 ‘붙이는 핫팩’이 포함됐다. 여기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검수한 ‘월경 가이드북’과 생리대를 휴대할 수 있는 귀여운 파우치까지 함께 제공한다.

특히, 월경 가이드북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월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종류 및 사용법, 월경 주기, 건강 관리 팁 등을 담아 초경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라엘은 이번 패키지를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클래스에 기부해 아이들이 올바른 월경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주 친절한 초경 세트’는 오는 16일(일)까지 라엘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팀홀튼, 봄 정원의 따뜻한 감성 담은 ‘가든파티’ 신메뉴 4종 출시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따뜻한 계절 변화를 맞아 ‘봄 정원의 가든파티’를 테마로 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캐나다 가정집의 작은 뒷마당에서 가족과 이웃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즐기는 산뜻한 음식을 모티브로 한 이번 라인업은 시그니처 샌드위치인 멜트 1종(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과 스프링 쉐이큰 티 3종(▲스트로베리 레몬 쉐이큰 티 ▲애플 쉐이큰 티 ▲자몽 쉐이큰 티)으로 구성됐다.

균형 잡힌 풍미의 멜트와 상큼한 과일과 허브가 어우러진 티를 통해 마치 싱그러운 봄날에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피크닉을 하는 듯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는 바삭하게 구운 사워브레드 사이에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 훈제 치킨이 들어간 프리미엄 멜트다. 부드러운 바질과 신선한 토마토의 식감, 치킨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뤄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 쉐이큰 티 3종은 싱그러운 과일에 깊은 풍미의 허브를 더해 봄이 주는 향긋함이 돋보이는 티 베이스 음료다. ‘스트로베리 레몬 쉐이큰 티’는 잘 익은 딸기의 달콤한 과즙과 레몬의 상큼한 산미가 만나 입안에서 경쾌하게 퍼지는 생기 넘치는 맛을 자랑한다. ‘애플 쉐이큰 티’는 부드럽고 달달한 사과를 기반으로 감미로운 플레이버를, ‘자몽 쉐이큰 티’는 자몽 특유의 새콤쌉싸름한 맛과 진한 차와 허브의 향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상쾌함을 전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1일까지 ‘멜트 & 블랙’ 이벤트를 펼치며 바질 토마토 치킨 멜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블랙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바일 앱 회원 대상으로는 ‘더블 적립’ 프로모션도 연다. 오늘부터 3월 26일까지 쉐이큰 티 3종을 주문하면 음료 한 잔당 메이플 스탬프 두 개가 적립된다. 메이플 스탬프는 팀홀튼 앱의 멤버십 리워드 서비스로 스탬프 12개 적립 시 무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2025 서울커피엑스포’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가 오는 16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오는 4 월 2 일부터 5 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카페 및 외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커피엑스포는 온두라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하여 양국 커피 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aste of Honduras)' 캠페인을 통해 온두라스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 및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온두라스의 커피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국 간 무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로스터즈클럽(ROASTERS CLUB)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티하우스클럽(TEA HOUSE CLUB), ▲글로벌커피스트리트(GLOBAL COFFEE STREET) 등 다양한 특별기획관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