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윌라, 김다슬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오디오북 공개 外

기사입력:2022-05-16 10:46:3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라, 김다슬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오디오북 공개

윌라가 395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김다슬 작가의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수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한 김다슬 작가의 내 편과 내 편인 척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뼈 때리는’ 에세이. 김 작가가 삶과 사랑, 관계, 마음에 관해 인스타그램에 연재한 글 중 수백만 독자에게 열렬히 공감받은 인기 글 120편을 골라 ‘관계’라는 주제로 묶었다.

이번에 묶인 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미경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생 글귀”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머릿속을 한 줄로 정리해주는 기분” “시원시원하게 이성적으로 뼈 때리는 글” 등의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작품은 직장이든, 사적 모임이든 관계에 치이고, 사람에게 상처받은 이에게 최고의 처방전이 될 오디오북으로 평가된다.

특히 말랑말랑하게 위로한 단순한 말이 아닌 팩트로 점철된 언어들이 성우의 담담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청자들에게 확실한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다. 나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은 단호하게 걸러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은 오늘날 넘쳐나는 관계 중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구별할 기준을 제공한다”라며 “한쪽만 애쓰는 억지스러운 관계를 과감히 잘라내고, 진짜 인연들과 살아가기 위한 기준에 대해 ‘뼈 때리는’ 작가의 글들을 귀로 들으며 마음에 새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이 밖에 나태주 시인 '봄이다. 살아보자', 손힘찬 작가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박세리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 글배우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김연경 '아직 끝이 아니다' 등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로지텍,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국내 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유명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검증을 마친 완성형 게이밍 키보드 제품이다. 경쾌하고 명확한 택타일 피드백이 장점인 GX Blue 클릭키(Clicky) 스위치를 탑재해 반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뛰어난 타건감으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입문자부터 전문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향하는 프로게이머까지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정숙한 RGB 조명은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이들의 만족감을 높이면서도, 컴팩트한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갖춰 함께 사용하는 마우스 제품의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높은 휴대성을 위해 USB 연결 케이블 또한 탈착식으로 구성한 것 또한 특징이다. 총 3가지 각도로 조절되는 고무 소재 피트를 키보드 하단에 부착해 원하는 정도에 맞춰 높이를 조정할 수 있고,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감 또한 더했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제품 편의성을 더욱 높이면서도 다채로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도 있다. 키보드 조명과 애니메이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LIGHTSYNC RGB’ 기능을 통해 플레이 상황에 맞게 다채롭게 변하는 조명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눈으로 즐기며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약 1,680만 개의 색상을 각 키나 키 그룹에 설정해 기능에 따른 키 구분 또한 가능한 점 또한 특징이며, 제품 상단의 12개 기능(FN) 키에 자주 사용하는 커맨드를 설정해 매번 여러 개의 키 조합을 타건하지 않아도 한 번에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전세계 프로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G PRO 키보드의 GX Blue 버전 출시는 국내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신제품과 함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커머스 컨비니, 첫 오프라인 매장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 오픈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강남역 인근에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상품 뒤 가려진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국내 첫 발견형 커머스로 주목받고 있는 컨비니는 그동안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돼 온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를 선보였다. 컨비니는 기존 모바일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컨비니에 입점한 생산자 및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 공간이 눈에 띈다. 매장 일부 공간에는 전국 각지 농·어업인 등 생산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갤러리 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했다.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에는 컨비니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컨비니의 자체개발(PB) 상품들을 판매한다. 컨비니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 위주로 새롭게 재해석한 PB 상품을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가마솥에 직접 구운 수제 유기농 현미 누룽지 △국산 Non-GMO 옥수수로 만든 우유 팝콘 △카카오 60% 다크초콜릿을 입힌 아몬드 초코 △100% 국산 밤으로 만든 맛밤 △강원 태백산맥 자락에서 120일 말린 캐러멜 황태 스낵 △1번 굽고 2번 말린 국내산 군고구마 말랭이 등 컨비니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컨비니는 5월 중 10여 종 추가 출시를 통해 PB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컨비니는 향후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를 통해 PB 상품뿐 아니라 컨비니에 입점한 생산자와 생산자 간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및 시즈널 이슈에 맞춰 컨비니 인기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컨비니 박스’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제작한 컨비니 박스는 준비한 물량이 전량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컨비니 김장우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컨비니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경험한 감동을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컨비니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며, "추후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비니는 전통적인 커머스 시장 플레이어와 다른 행보를 보인다.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집행한 옥외광고, 이태원 베트남 음식 전문점 ‘레호이’와 협업한 ‘HMR(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다큐형 숏폼 콘텐츠,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살 거리’에 ‘볼 거리’를 더하는 전략으로 컨비니는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8,300여 개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상품 수는 18,000개에 달한다.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의 주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2 1층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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