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슈] 여기어때,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기획 등 200여명 대규모 채용 外

기사입력:2021-10-25 12:29: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기획 등 200여명 대규모 채용

여기어때가 역대급 처우를 제시하며 개발 인재 모시기에 사활을 걸었다. 연봉과 별도로, 추가 1억원 패키지를 자랑하며 함께 성장할 동료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25일 대규모 채용 캠페인 ‘Travel with 여기어때’를 발표했다. 역대급 채용 인센티브를 제공해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에 성장 날개를 단다는 목표다.

리드급 개발 인재는 연봉과 함께 사이닝 보너스 4,000만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6,000만원을 최소 지급한다. 스톡옵션은 경험과 역량에 따라 추가 지급하며, 상한을 제한하지 않아 업계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역량을 인정 받으면 3억원 이상의 입사 인센티브도 가능하다. 신입 개발자는 연봉 외 3,000만원 규모를 지원하며, 영업과 마케팅 등 부서의 인재를 위한 인센티브도 준비됐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획 등을 중심으로 200여명이 대상이다. 아웃바운드(해외여행) 등 신사업 개발과 숙박, 액티비티, 맛집 같은 기존 비즈니스를 고도화 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한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성장을 앞두고 있다”며 “매력적인 대규모 채용으로 더 발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재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여행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인재들이 모여 시장을 혁신하고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윌라, 오픈 앞둔 <토지> 오디오북 성우 라인업 및 추천사 공개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오픈 5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형 대작 오디오북 <토지>의 역대급 성우 라인업과 추천사를 전격 공개했다.

오디오북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베테랑 성우 16인의 연기를 <토지> 오디오북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윌라 오디오북의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성우진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류츠신 작가의 장편 SF 오디오북 <삼체> 시리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명호 성우(최서희 역)를 비롯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방황하는 칼날>의 정재헌 성우(내레이션 외) <자산어보>, <너의 이름은>, <기억.12>의 김상백 성우 (최치수 외)가 이번 작품에 함께 했다.

이 외에도 이자옥(강청댁 외), 강유경(공월선 외), 박하진(봉순∙기화 외), 양정화(임이네 외), 김한나(김선이 외), 박신희(두만네 외), 이규석(이용 외), 박주광(김이평 외), 윤동기(허윤보 외), 석승훈(구천-김환 외), 조민수(김판술 외), 서정익(김두수 외), 정의한(이상현 외) 등 선 굵은 이력을 지닌 성우들도 함께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체 내레이션을 맡은 성우 정재헌은 “토지는 아마 소설 자체를 읽어보진 못했더라도, 제목을 못 들어본 분들은 없을 만큼 아주 유명한, 대한민국 문학사에 아주 기념비적인 소중한 보물 같은 소설”이라며 “1권 읽고 나면 20권까지 순식간에 읽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소설이니깐. 이번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귀로 들을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꼭 한 번 만나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작품에 참여한 많은 성우가 이번 오디오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추천사를 남겼다. 토지에 참여한 성우들의 추천사는 윌라 오디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와디즈, IP사업 확장 ‘속도’... 캐릭터·브랜드 로고까지 팬덤 연결한다

와디즈는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브랜드 오너와 메이커를 연결해 제품 개발을 펀딩으로 지원하는 ‘팬즈메이커’의 IP를 기존 캐릭터에서 인기 브랜드 상표(Logo)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론칭한 IP 제품화 사업 지원 프로그램 ‘팬즈메이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문턱이 높았던 IP제품 사업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제품 단계에서 펀딩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하여 최종 제품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주문 형태로 재고부담 없이 생산할 수 있어 IP업계의 큰 관심이 쏠렸다.

이같은 기세에 이어 와디즈는 브랜드 상표(Logo)까지 IP 범위를 확장했다. 지난 14일 와디즈에서 최초 오픈한 코라콜라 정식 라이선스 제품은 프로젝트 오픈 3시간 만에 준비수량 전부 펀딩이 돼 화제를 모았다. ‘코카콜라 피크닉 세트’로 아웃도어용 체어 2종과 폴딩박스를 선보여 목표금액 대비 10,000%인 약 1억원이 모였다. 이는 코카콜라의 팬덤과 최근 캠핑에 대한 폭발적 인기 등 잦은 야외활동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인 메이커 ‘로이체’는 코카콜라 정식 라이센스와 제품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팬덤을 결집하는 수단으로 와디즈 펀딩을 활용했다. 코카콜라 팬들에게 새로운 IP제품을 알리고 프로젝트 진행 기간 내 주문수량 만큼 생산할 수 있어 재고와 마케팅 부담을 모두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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