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도시공유 플랫폼’, ‘뉴로팩’, ‘㈜알바체크’ 등 9개 스타트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무인판매 시스템’, ‘지속가능 친환경 종이 패키지’, ‘비대면 업무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관계자들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발 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 될 예정이다.
한편, 오비맥주는 작년 개최한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인 ‘리하베스트’와 협업 기회를 만들었다. 오비맥주는 최근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에너지바,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을 개발하고 사업화 하는데 공동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