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 회장, “노량진시장, 타성 버리고 어민 위해 환골탈태 해야”

기사입력:2019-12-03 15:40:02
[로이슈 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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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3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공영시장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사진=수협중앙회)


새벽 사전 예고 없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전격 방문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타성에 젖은 시장 운영 관행을 벗어나 진정으로 어민을 위한 도매시장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고강도 쇄신을 예고했다.

역대 수협회장 중 최초로 현대화시장 경매 현장을 불시에 참관한 임 회장의 이례적 행보는 시장 경영상태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어민들 수취가격 제고 역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임 회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해 인프라가 대폭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운영하는 인적자원과 거래 관행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선이 없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쇄신 방안을 주문했다.

이날 경매 개시 예정 시각보다 일찍 시장을 찾은 임 회장은 예고된 시간보다 지체되어 거래가 시작되고 정가수의매매 위주로 대중어종이 처리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자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임 회장은 “어민들은 목숨을 걸고 잡아 올린 수산물이 이처럼 형식적이고 부실한 상장거래 체계에서 움직인다면 어민들이 제값 받기는 이미 불가능한 것”이라며 “시장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지 않는다면 어민들은 노량진시장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가수의매매에 안주하고 도매시장 본연의 기능인 경매를 소홀히 하는 타성과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며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연말연시지만 어민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기강을 확립해 시장 운영체계 전반을 새롭게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전격적인 시장 방문은 현대화사업 이후 노량진시장 경영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 회장이 직접 현안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실제로 임 회장은 현장에서 조속한 흑자전환과 공영시장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강도 높게 주문하는 등 대대적인 쇄신작업을 예고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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