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해 수협활어센터 앞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계, 인근 병원(동아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B씨는 만취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후 귀가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이어 같은 날 0시 51분경 부산 송정항 빨간 등대에 C씨(44)의 신발만 놓여있는 것을 신고자(부인)와 해운대경찰서(실종신고팀)에서 발견,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C씨를 구조해 송정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병원(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한편 C씨는 약 1주일 전 신고자(부인)가 해운대경찰서에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