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상익수자 2명 잇달아 구조

기사입력:2019-05-15 16:44:25
익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익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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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5월 15일 0시 46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포 수협활어센터 앞 해상과 같은 날 0시 59분경 송정항에서 익수자를 잇달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경, 부산 다대포 수협활어센터 앞 부두에 계류 중이던 선박 A호(연안복합, 4.32톤, 다대선적)에서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 A호 구조물 잡고 소리치고 있던 선주 B씨(40)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 A씨를 구조해 수협활어센터 앞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계, 인근 병원(동아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B씨는 만취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병원에서 진료를 마친 후 귀가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이어 같은 날 0시 51분경 부산 송정항 빨간 등대에 C씨(44)의 신발만 놓여있는 것을 신고자(부인)와 해운대경찰서(실종신고팀)에서 발견,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C씨를 구조해 송정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 인근병원(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구조 당시 C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만취 상태로 구토, 저체온증 등을 호소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한편 C씨는 약 1주일 전 신고자(부인)가 해운대경찰서에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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