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유용한 최신 기능과 차세대 신규 VFX 에디터 나이아가라(Niagara), <포트나이트>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최적화 기법 및 노하우,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기술, 그리고 4.21 향후 업데이트까지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당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유용한 언리얼 엔진 4 기능들' 시간에는 편리한 협업 환경 구성 방법, 빠른 개발을 위한 툴, 콘텐츠 배포 팁 등 언리얼 엔진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프로젝트 진행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차세대 신규 VFX 에디터 나이아가라(Niagara)' 세션은 언리얼 엔진의 차세대 신규 비주얼 이펙트 에디터인 '나이아가라'의 기본 사항들과 기존 이펙트 제작 툴인 캐스케이드 툴 대비 개선점을 설명하고 '나이아가라'를 이용한 이펙트 제작 방법을 예제를 통해서 소개한다.
'예제를 통해서 알아보는 포트나이트 최적화 기능' 시간에는 <포트나이트>를 PC부터 콘솔, iOS와 안드로이드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까지 멀티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되는 게임으로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언리얼 엔진의 다양하고 많은 최적화 기능들을 소개하고 해당 기능들의 사용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한다.
'언리얼 엔진 4에서 NVIDIA RTX Software Technology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구현하기' 세션에서는 실시간으로 거의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언리얼 엔진 4, 엔비디아 RTX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DirectX 레이트레이싱 (DXR) API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화면 속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빛의 변화에 따라 보다 현실감 있는 그래픽을 제공하여 더욱 사실감 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언리얼 엔진 4.21 주요 업데이트' 강연에서는 모바일 개발을 위해 개선되는 기능과 신규 플랫폼 등 향후 진행될 언리얼 엔진 4.21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주요 기능과 개발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해마다 참석자 숫자를 경신하고 있고, 현업에 종사하는 개발자분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면서, "엔진을 사용해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꾸준히 공유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포트나이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강연을 준비했으니 '프로' 개발자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