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5월 막을 내린 팟캐스트 ‘김지민X정영진의 카피소드’가 16일 시즌2 첫 회를 방영했다.이번 시즌부터는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드보컬 ‘지숙’을 비롯한 인기 아이돌 가수와 셀럽들이 탑승하면서 예능적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될 카피소드 시즌2는 시즌1과는 달리,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벗어나 도로 위를 달리는 야외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스튜디오 예능을 넘어 현장감 있는 연출로 그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던 시승 후기를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똑 부러지는 진행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김지민과 정영진, 이 두 MC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운전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신기술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를 비롯한 수도권 곳곳의 자동차 관련 명소들도 소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자몽의 김건우 대표는 “자동차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팟캐스트로만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늘 아쉬움이 있었다”며, “시즌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자 신기술에 대한 궁금점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고품격 자동차 전문 예능 토크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민X정영진의 카피소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그룹의 유튜브 채널 HMG TV와 미디어자몽의 ZMTV,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과 몽팟에서 만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