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동산 공급 부진' 與비판에 "뒤집어씌우기... 협력할 사안은 협력할 것"

기사입력:2026-08-14 15:30:18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참석해 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참석해 발언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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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여권에서 서울 지역의 부동산 공급 차질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선 것을 반박하며 역공에 나섰다.

에 나선 것으로 역으로 반박ㅎ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치졸한, 어떻게 보면 뒤집어씌우기"이라면서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2022년부터 지금까지 공급 절벽"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박원순 시장 10년 시절의 악영향이 지금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박 시장 재임기에 서울에서 389곳 정비 구역이 해제됐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택 재개발 신규 지정은 단 한 건 없었다"고 언급하면서 "누적된 공급 공백이 주거 불안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비사업은 서울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주택 공급 수단"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서울시가 거듭 요청해온 정비 사업 규제 개선 사항이 일부 반영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협력의 뜻도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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