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수해복구 엿새째…의용소방대원 550여명 주말 총출동

기사입력:2026-08-22 13:49:16
2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침수 피해 상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물에 젖은 물품과 폐기물을 옮기며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침수 피해 상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물에 젖은 물품과 폐기물을 옮기며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 엿새째인 22일 경남 거제와 통영에서 전국 각지 의용소방대원들이 가세한 대규모 복구 작업이 주말에도 이어진다.

경남도와 거제·통영시에 따르면 이날 피해지역에서는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잔해물 제거, 도로 등 공공시설 응급 복구가 계속된다. 거제소방서는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호우 피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대규모 배수가 필요한 곳은 공장 등 2곳으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중 배수를 마무리한 뒤 침수 잔해물 처리 등 후속 복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인력 지원도 대폭 늘었다. 전날 전남지역 의용소방대원 45명이 지원에 나선 데 이어 이날 대전·세종·경북·창원·전북·광주지역 대원 307명이 거제 현장을 찾아 잔해물 제거와 환경 정비를 돕는다. 경남지역 의용소방대원 240명도 거제와 통영에서 복구에 참여한다.

폐기물 처리 작업도 본격화됐다. 거제시는 오는 29일까지 수해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게차와 5t 암롤트럭으로 구성된 6개 집중수거반을 피해지역에 배치해 침수된 가전제품과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걷어낸다.

통영에서는 육지와 섬 지역 복구가 동시에 진행된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장병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한산도 일대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산도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섬이라는 특성상 중장비 투입이 어려워 복구 속도가 더딘 상태다. 통영시는 재난복구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현장별 수요에 맞춰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 생활안정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89t급 해양환경정화선 '아라호'를 투입해 섬 지역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복구 장비도 실어 나르고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12.95 ▲60.37
코스닥 801.94 ▼38.95
코스피200 1,096.25 ▲15.2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965,000 ▼2,153,000
비트코인캐시 384,300 ▼27,500
이더리움 3,339,000 ▼135,000
이더리움클래식 11,200 ▼1,020
리플 2,074 ▼197
퀀텀 1,190 ▼7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831,000 ▼2,342,000
이더리움 3,337,000 ▼138,000
이더리움클래식 11,200 ▼1,030
메탈 324 ▼13
리스크 122 ▼7
리플 2,080 ▼189
에이다 316 ▼37
스팀 5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920,000 ▼2,190,000
비트코인캐시 382,700 ▼28,800
이더리움 3,339,000 ▼135,000
이더리움클래식 11,130 ▼1,110
리플 2,073 ▼197
퀀텀 1,189 ▼82
이오타 59 ▼1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