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e지', ICT AWARD KOREA 대상…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쟁력 입증

기사입력:2026-08-05 15:29:37
[인천시의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 시상식인 'ICT AWARD KOREA 2026'에서 공공·의료 부문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의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 시상식인 'ICT AWARD KOREA 2026'에서 공공·의료 부문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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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AI 기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디지털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가 'ICT AWARD KOREA 2026' 공공·의료 부문에서 대상(GRAND PRI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2022년 스마트앱어워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시작으로 PATA 골드 어워즈, 행정안전부 장관상, TPO 베스트 어워즈 등 국내외 관광·ICT 분야에서 모두 여덟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성과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심사에서는 AI를 활용한 관광 편의성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도입한 AI 여행비서는 관광지 검색부터 여행 일정 추천, 지도 기반 이동 안내, 할인쿠폰과 스탬프투어 이용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를 구현했다.

외국인과 관광약자를 고려한 접근성도 경쟁력으로 꼽혔다. 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MA) 인증도 3년 연속 획득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관광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바우처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약자를 위한 AI 여행비서 기능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도 주요 관광지와 편의시설의 접근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ICT AWARD KOREA는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의 기술력과 창의성, 실용성, 혁신성,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등이 출품한 211개 작품 가운데 70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선호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객이 여행 전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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