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항공사 귀책 결항 시 발권수수료 포함 전액 자동 환불

기사입력:2026-04-23 20:22: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놀유니버스가 고객 귀책 사유가 없는 항공권 취소 시 발권수수료를 포함한 결제액 전액을 자동 환불하는 정책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6일 이후 발생한 항공 취소 건부터 소급 적용된다.

해당 정책은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된 경우 별도 요청 없이 자동 환불되는 방식이다. 놀유니버스는 국내선 발권수수료 1인당 1,000원, 국제선 1인당 1만 원을 수취해 왔다. 지난해 항공권 결항 횟수는 국제선 약 700건, 국내선 약 1,000건 총 1,700건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그동안 비자발적 취소 시 발권수수료 미환불에 대한 고객 불만이 있었다”며 “이번 결정은 유가 급등 및 중동 전쟁 이슈로 결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중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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