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2025 제34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3개 작품이 동상 및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국내 대표적인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다. 천호엔케어는 이번 수상으로 1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동상을 수상한 ‘사향천진단’은 팔각 형태의 독창적인 패키지에 금박과 보자기 등을 사용해 전통 원료의 고급스러움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1005키디’ 라인은 아기 염소 캐릭터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친근하게 원료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팩스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바이탈-업 알부민 파워’ 역시 짙은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정교한 그래픽을 사용해 기능성과 신뢰감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업체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