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겐다즈가 25일 연말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협업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3년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협업을 이어왔고, 이번 시즌 상품 역시 한정 판매 방식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신제품은 진저브레드맨 콘셉트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캐러멜 비스킷&크림’ 아이스크림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케이크에는 비스킷 청크와 캐러멜 시럽 등이 사용돼 단맛과 식감을 강화했으며, 상단 장식과 패키지는 레드·그린 색상을 사용해 연말 시즌 분위기를 담았다.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제작된 코듀로이 소재 가방이 제공된다.

하겐다즈 측은 이번 협업 제품이 시즌 한정 콘셉트를 반영한 겨울 디저트로 기획됐다며 연말 소비 수요에 대응한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 이케아 강동점, 고덕1동주민센터와 지역 복지 협력체계 구축

이케아 강동점이 24일 고덕1동주민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지원망을 확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 각종 지역 행사 협력 등을 통해 복지 공동체 기반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케아 강동점은 매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홈퍼니싱 제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돌봄 관련 활동을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점포 관계자는 지역 구성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지역 단체와 연계한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케아 강동점은 도심 정원 조성 참여, 도서관 및 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컴포즈커피, 겨울 시즌 맞춰 음료 및 디저트 신제품 출시

컴포즈커피가 25일 겨울 시즌 메뉴 강화의 일환으로 신제품 ‘초코베리요거스무디’와 전통차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요거트 기반 음료와 토핑을 결합한 디저트형 음료의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된 스무디는 베리류 과일과 초코쉘, 그래놀라 등을 넣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겨울 전통차 4종은 청귤생강차, 쌍화차, 대추차, 매실차로 구성됐으며, 계절성 음료 수요를 고려해 따뜻한 음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컴포즈커피는 신메뉴 출시 기간에 맞춰 고구마빵·감자빵·미니 붕어빵 등 겨울철 디저트 제품도 함께 판매하며, 한정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 측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겨울 시즌 구성을 통해 음료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