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젠이 단백질 쉐이크 ‘요밀’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공식 론칭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요밀은 콤부차 요거트 분말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파우치형 제품으로, 물만 넣어 흔들면 간편하게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요거트 베이스 단백질 쉐이크다. 한 파우치에 단백질 20g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배합해 소화와 흡수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식이섬유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추가해 건강성을 강화했다.

지난 8월 올리브영 매장에서 출시된 이후 러닝 시즌을 맞아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열린 서울카페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요거트 베이스의 고단백 쉐이크로 일상에서 단백질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12월 21일까지 할인 혜택과 쿠폰을 제공하며,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지널 요거트와 스트로베리 요거트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혼합 세트 구매 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은 그릭요거트 풍미를 강조했고, 스트로베리는 동결건조 딸기를 사용해 상큼함을 더했다.

티젠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발효 음료와 기능성 차를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출시한 분말형 콤부차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말차레몬, 에너지티, 애플사이다비니거 등 신제품을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