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태제과가 프리미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를 통해 연말연시를 위한 겨울 디저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젤라또 케이크 2종과 겨울 제철 과일을 활용한 유자 한라봉 젤라또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계절의 감성과 과일의 신선함을 담아낸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초콜라또로 만든 ‘메리 초코 트리’와 쿠키앤크림을 활용한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로 구성됐다. 메리 초코 트리는 다크초콜릿과 초코 크림을 사용해 진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초록 생크림과 라즈베리, 초코볼로 장식해 트리 형태를 구현했다. 화이트 스노우 빌리지는 쿠키앤크림의 바삭한 식감에 생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흰색 초코볼과 데코스노우로 눈 내린 마을을 표현했다.

함께 출시된 유자 한라봉 젤라또는 제주 한라봉과 고흥 유자를 원료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과육 함량을 높여 신선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건강 디저트로 적합하다.

빨라쪼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제철 과일 젤라또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