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겨울 여행객을 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호텔과 리조트, 레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쿠팡은 겨울철 레저 활동을 준비하는 이용자를 위해 주요 리조트 시즌권과 리프트권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였다. 놀이공원과 체험 시설 입장권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 수요를 고려해 전국 호텔과 콘도 상품도 준비됐다. 지역별로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포함해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전에 진행되는 ‘100원딜’에서는 실내 체험과 제주 지역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족 중심 체험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숙박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일부 상품에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된다. 관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테마파크 입장권과 레저 체험권 등이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