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쿠가 21일부터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서 ‘홈클린가전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처리기와 청소기, 계절가전, 정수기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처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의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에 적합한 가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겨울철 수요에 맞춘 히터와 가습기 등 계절가전도 함께 전시되며, 신제품 커피머신 시음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계자는 “제품의 성능과 편의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쿠쿠는 음식물처리기 분야에서 건조분쇄형과 미생물형을 모두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1세대 언더싱크 타입을 시작으로 경량화 모델과 성능을 개선한 후속 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에코웨일 브랜드와 함께 6세대 제품을 내놓았다.

청소기 제품군도 확대됐다. ‘파워클론 슬림’을 시작으로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살균 물걸레 기능을 갖춘 모델을 출시했고, AI 기반 로봇청소기까지 선보이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최근에는 초경량 모델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정수기 분야에서는 공간 효율을 높인 슬림형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자동 커피머신을 선보이며 홈카페 수요에도 대응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춘 가전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