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가 2025년 11월 21일 새로운 영화 개봉에 맞춰 테마 굿즈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관람객에게 영화 콘텐츠와 연계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협업 과정에서 작품 속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굿즈는 영화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활용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굿즈는 전국 주요 지점에서 판매되며 일부 제품은 온라인몰을 통해 별도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 구성 과정에서 실물 기반의 팬 활동을 즐기는 관객층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단품 또는 조합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며 지점별 운영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체험 공간은 특정 영화 장면을 콘셉트로 조성해 관람객이 촬영과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지점은 도심권과 백화점 지점 일부가 포함된다. 행사 기획 관계자는 영화 속 장면을 현실 공간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요소를 줄이고 동선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메가박스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는 영화 개봉 기간 동안 운영 상황을 점검해 이용자 편의를 보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