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다가오는 병오년을 맞아 ‘2026년 빽다방 캘린더’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캘린더를 선착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수증 1건당 1개의 달력이 제공되며 매장에 입고된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무인 단말기를 이용한 고객은 음료 수령 시 영수증을 제시하여 수령할 수 있고 직원을 통해 주문한 경우 결제 시점에 지급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캘린더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말 캐릭터 그래픽을 활용해 디자인되었으며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해당 물품은 빽다방과 빽다방빵연구소 등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나 일부 특수 매장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재고 소진 이후에는 별도로 제품 구매만 가능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브랜드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