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놀유니버스가 연말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외여행 특화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블랙위크 해외여행편’은 항공, 숙소, 액티비티 전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NOL 플랫폼은 매일 오전 국제선과 해외 숙소, 투어 상품에 대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특정 지역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하며 항공과 숙소, 투어 상품에 대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지역별 특화된 혜택을 통해 여행 준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숙소 중심의 혜택을 강화했다. 해외 호텔 할인 쿠폰과 숙소 쿠폰팩을 제공하며, 앱 내 일정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놀유니버스 측은 “연말연시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항공과 숙소, 액티비티를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행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블랙위크’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모든 플랫폼이 참여하는 통합 캠페인으로, 겨울 성수기 여행과 여가 수요에 대응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