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정호영 셰프와 협업한 '동태알탕'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4천 세트가 완판된 데 따른 후속 편성이다.

신제품은 배에서 즉시 냉동한 선동 명태와 알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국내산 해산물과 채소로 우려낸 육수가 특징이다. 별도의 부재료 없이도 깊은 국물 맛을 내는 것이 강점으로, 간편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메뉴 활용이 가능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첫 방송 당시 예상보다 높은 반응으로 추가 물량을 긴급 확보해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겨울철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구성은 손질 동태, 알, 해물육수, 특제 양념 등으로 이뤄졌으며, 기본 8세트 외에 추가 1세트를 더해 총 9세트로 제공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리 과정 시연과 함께 실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를 공유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NS홈쇼핑은 최근 식품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편의성을 겸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