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효성그룹의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수탁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216세대 ▲84㎡B 173세대 ▲99㎡ 56세대 등 모두 중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지역 내 공급이 드문 중대형 평형에 경쟁 상품 대비 우수한 특화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개방감과 채광, 수납 효율을 높인 설계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구조로 주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계획을 더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백두대간의 정기가 천마산과 철탄산을 거쳐 서천과 만나 기운이 응집된 터에 위치한다. 풍수지리에서는 이 같은 지형을 ‘금성수(金星水)’라 부르는데, 강물이 부지를 둥글게 감싸 흐르는 모습이 재물이 집 안으로 모여드는 형상을 뜻한다. 또 ‘갈룡음수형(渴龍飮水形)’이라는 명당 형국으로, 목마른 용이 물을 마시듯 산세가 물길을 향해 뻗어 들어가는 모양을 하고 있어 총명한 자손이 태어나고 집안이 번창한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풍수적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 전면으로는 서천 수변 조망(일부 세대)이 펼쳐지고, 인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사계절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풍수적으로 길지로 인정받은 곳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지역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영주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서천이 포근히 감싸는 풍수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에코라이프·교통·교육·직주근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희소 입지”라며 “효성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및 자회사가 함께하는 만큼 오랜 기다림에 걸맞은 프리미엄으로 보답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특히 지역 내 준공 10년 이상 아파트가 전체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거 환경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황에서, 영주시는 신규 공급 단지가 매우 부족한데 이러한 여건 속에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희소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