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h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 전문 플랫폼 더카트가 여성들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신규 서비스 '더카트 스튜디오'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카트 스튜디오'는 더카트 플랫폼 내 별도 메뉴로 구성된 클래스 판매 전용 섹션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여성을 위한 스페셜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설된 서비스이다. 국내 웰니스 시장이 연 15%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패션 플랫폼의 큐레이션 역량을 무형의 서비스로 확장하고 공간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이다. 이는 더카트가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반영한다.

더카트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 1위 바레 전문 브랜드 에블바레와 협업하여 스페셜 바레 클래스를 10월 18일, 26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플레이스 남산에서 진행한다. 바레는 발레 바를 활용한 저강도, 고반복의 등척성 운동으로 부상 위험이 낮고 코어 강화와 체형 교정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더카트는 지난 9월 25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으며, 10월 2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티켓 오픈 후 30분 만에 모든 회차가 완판되며 웰니스 클래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클래스는 핑크톤의 감각적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핑크 필라테스 프린세스' 트렌드를 반영하여 꾸며졌다. 요가매트와 더카트 로고 오브제, SNS 인증 포토존 등 다양한 요소가 배치된다. 참가자에게는 한정 기프트와 말차라떼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