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AI 교통안전 시대’ 본격화…이사장 직속 ‘AI 미래전략실’ 가동

기사입력:2025-10-14 10:11:09
공단 전경.(사진=TS)

공단 전경.(사진=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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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자동차검사부터 도로·항공·철도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적용을 통해 ‘AI기반 교통안전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공공부문 AI 대전환’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난 13일부터 ‘AI 전담 전문조직’을 신설, 본격 가동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TS는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실을 ‘AI미래전략실’로, 기존 디지털전략실을 ‘AI디지털실’로 각각 확대‧개편하고, AI디지털실 산하에 ‘AI혁신처’를 신설하는 등 AI 시대에 발맞춘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주요 역할을 보면 ‘AI미래전략실’은 ▲AI 활용 서비스 발굴 ▲AI관련 제도 및 지침, 윤리기준 관리 ▲AI 정책 자문기구 운영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TS의 AI 대전환과 관련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AI미래전략실은 TS의 AI 대전환 미래 전략 수립과 정책 기획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AI디지털실’은 ▲AI기반 서비스 구축 지원 및 성과 관리 ▲AI 공통플랫폼 구축 ▲AI 모델 고도화 및 품질관리 등을 통해 AI 기반 사업의 실행력과 전문성을 한층 높여 AI 전략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 전반에 AI DNA를 뿌리내리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AI디지털실은 AI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AI 사업을 추진하고, AI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TS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AI 공통 플랫폼 구축 용역’을 통해 AI 대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시킨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TS는 AI와 디지털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사고를 예측‧ 예방하는 ‘AI 교통안전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차검사 및 구조변경 ▲운수종사자 자격시험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업무 혁신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자동차검사부터 도로, 항공, 철도를 아우르는 AI기반 경영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세계 AI 혁신 중심국가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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