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손가락질·오해에도 국민 삶 위해 마다치 않는다”

기사입력:2025-10-07 12:39:52
추석 메시지 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사진=연합뉴스)

추석 메시지 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이재명 대톨영이 정치 철학이나 진영 등에 개의치 않고 오로지 국민 삶의 개선만 보고 정국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인스타그램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숙이는 듯 ‘간과 쓸개를 내어주더라도’ 절대 국익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전산망 먹통 사태 와중의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논란으로 야권을 중심으로 비난이 거세지만, 민족 최대 추석 명절을 맞아 짬을 낸 K푸드 홍보 취지였던 만큼 비판을 감내하겠다는 점 역시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석 인사에서도 말씀드렸듯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의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럼에도’ 웃으며 함께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0.05 ▲71.54
코스닥 924.74 ▼5.09
코스피200 580.81 ▲11.0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746,000 ▲134,000
비트코인캐시 889,000 ▲6,500
이더리움 4,54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9,840 ▼10
리플 3,044 ▲5
퀀텀 2,132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838,000 ▲63,000
이더리움 4,549,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9,840 ▼20
메탈 602 ▼1
리스크 326 ▲3
리플 3,044 ▲3
에이다 626 ▲1
스팀 11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68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888,500 ▲8,000
이더리움 4,545,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9,790 ▼50
리플 3,041 ▲3
퀀텀 2,168 0
이오타 154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