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직영 아울렛 코오롱세이브프라자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콕세일’을 진행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콕세일은 연 2회 열리는 코오롱세이브프라자의 최대 규모 정기 행사다"라며 "올 3월 열린 봄 시즌 콕세일에서는 행사 전체 기간인 10일간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년 대비 구매 고객 수 및, 코오롱세이브프라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역시 크게 늘었으며 네이버 검색창 기준 ‘코오롱세이브프라자’ 검색량도 210% 상승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을 시즌 콕세일에는 전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간 내내 상시 세일을 진행한다. 주차별로 요일을 달리해 아웃도어·골프와 남성·여성 브랜드를 번갈아 특가로 선보이는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시에 코오롱FnC의 여러 브랜드 제품을 모아 최대 87% 할인을 진행하는 ‘득템존’도 마련되어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콕세일을 맞아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 대상으로 한 ‘콕세일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이어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등 마케팅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AI 기반 이벤트를 준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