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김대종 교수,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초청 ‘새정부 출범 중소기업 대응전략’ 특강 진행

기사입력:2025-07-11 17:27:5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주)에 초청되어‘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비전과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이재명 신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신성장 산업에 대한 민첩한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근로자 88%가 종사하고 있는 경제의 뿌리”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정부 조달시장 참여, 온라인 쇼핑 확대, 구독경제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 생존전략은 정부조달, 구독경제, 온라인쇼핑, 그리고 모바일 전략”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소매액 600조원 중 온라인 매출은 현재 52%에서 80%로 급증할 것이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과 모바일 전략이 필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 노동생산성이 OECD 38개국에서 34위다.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몰입도와 집중도를 올려야 한다. 오전 근무시간은 집중하여 일하게 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라고 제안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신정부가 육성중인 핵심 산업으로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컨텐츠, 방위산업 등 ABCDEF 신산업을 제시하며, “중소기업도 미래 산업에 함께 참여하고 준비해야 생존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이재명 정부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산업을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신정부의 경제비전을 조망했다.

그는 “특히 방위산업과 신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규제 완화, 인재양성 정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세제 지원, 정책자금 확대, 공공구매 확대 등이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후, 박용주(대표이사 지비스타일) 자중회 회장은“김대종 교수의 특강은 매우 유익하고 시의적절한 내용이었다”며 “우리 회원들도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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