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25 양자정보경진대회’ 성료

기사입력:2025-07-02 18:19:4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양자정보경진대회’ 본선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양자정보경진대회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정보과학 전반에 대한 대학(원)생의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수준과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본 경진대회는 명실상부 국내 양자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 총 83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이비엠(IBM), 이온큐(IonQ)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산·학·연 소속 양자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양자 오류 완화, 양자 알고리즘 개발, 양자 시뮬레이션, 양자 머신러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결과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심사는 ▲문제 해결 과정의 충실성(30점), ▲팀 구성의 균형성과 역할 분배의 적정성(20점), ▲창의성과 독창성(25점), ▲소스코드 및 결과물의 완성도와 발표력(25점) 등 정량·정성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올해는 총 8개 부문에서 우수팀이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점, ▲성균관대학교 총장상 1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상 2점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SQuAI팀(팀장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동완 학생), 성균관대 총장상은 QUICK팀(팀장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성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력과 양자정보과학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자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751,000 ▼126,000
비트코인캐시 659,500 ▼2,500
이더리움 3,440,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2,310 ▼80
리플 3,037 ▼5
퀀텀 2,655 ▼1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50,000 ▼170,000
이더리움 3,439,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2,280 ▼110
메탈 913 ▼6
리스크 511 ▼2
리플 3,036 ▼8
에이다 784 ▼5
스팀 174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8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659,000 ▼4,000
이더리움 3,439,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2,290 ▼60
리플 3,036 ▼6
퀀텀 2,665 0
이오타 212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