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 개최

기사입력:2025-05-21 18:50:0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 및 노천극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음(異音): 다른 소리가 모이고, 이어져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주체들이 모여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제1회 사회공헌 FAIR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도 학생단체 주도로 행사를 이어감으로써 대학의 지식과 전문성을 사회로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봉사단체 ‘다소미’(1996년 창단)가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학내 8개 봉사 중앙 동아리와 함께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부스에서는 테마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버스킹이 펼쳐져 학생들이 일상 속 사회공헌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참여 외부기관은 각자의 사회공헌 활동과 철학을 소개하며, 대학 구성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갖는다.

부스 운영 외에도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에 참가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 일정 개수 이상을 모은 학생들에게 커피 및 리워드를 제공하는 ‘도장 깨기’, 대형 포토월에 추천곡과 메모를 함께 작성해 붙여 함께 완성하는 ‘이음 플레이리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금잔디 광장에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개인 또는 그룹별로 앉아서 소규모의 봉사 키트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돗자리 대여부스도 운영한다. 4개의 푸드트럭과 헌혈트럭도 금잔디 광장에 배치된다.‘이음(異音): 다른 소리가 모이고, 이어져서 하나 되다’이라는 부제에 걸맞는 노천극장에서의 버스킹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준상 성균관대학교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과 사회를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 성균관대학교 학생 봉사단체 ‘다소미’(1996년 창단)의 29기 대장 고은서 학생은 “사회공헌FAIR를 준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내 유일의 학생 봉사단체의 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사회공헌FAIR는 참여 학생들이 봉사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그 시작점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는 ‘인류와 미래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 연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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