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젊은 1인 가구층 공략 위해 ‘꾹밥’ 2종 선보여

기사입력:2025-04-23 10:44: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16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손잡고 젊은 1인 가구층을 겨냥한 간편 컵밥 시리즈 ‘꾹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 1인 가구 수가 1천만명을 돌파하고 서울시 1인가구 비율이 40% 가까이 육박하면서 식사 해결의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서울시가 매년 시민의 생활상과 사회 인식을 조사하는 ‘서울서베이’를 통해 생활 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 1인 가구가 겪는 주요 어려움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물가 상황과 ‘시성비(시간의 가성비)’, ‘식사 스낵화’ 현상 등이 가속화 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에서의 즉석 컵밥 매출도 매해 상승 중이다. 올해(1/1~4/20) 즉석컵밥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도 15% 오르는 등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매출도 성장곡선을 그려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사회 흐름에 맞춰 밥과 국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꾹밥’ 2종을 출시한다. 젊은 자취생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인지도가 높고 평소 ‘국밥부 장관’이라고 불릴 만큼 국밥을 사랑하는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과 손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즉석컵밥 중에서도 미역국밥류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세븐셀렉트 럭히밥든든한미역꾹밥’을 출시했다. ‘럭히밥든든한미역꾹밥’은 소고기와 쫄깃한 미역을 풍성하게 사용하였으며, 조리 후 급속냉동한 7.5센티미터의 동결건조 블록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2분만에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세븐셀렉트 럭히밥사골곰탕꾹밥’도 동결건조 블록을 우사골로 낸 진한 육수에 결대로 찢은 소고기와 대파 등으로 구성해 든든한 곰탕 한 끼를 즐겨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꾹밥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꾹밥 2종 구매 시 ‘세븐셀렉트 내몸애70%’ 생수를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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