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롯데마트·슈퍼, 품질보장 신선식품 선보여

기사입력:2025-04-22 09:35: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2 인가구 증가로 편의점이 주요 장보기 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편의점은 전국에 위치한 점포를 기반으로 원하는 시간에 간편한 장보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근거리 생활 쇼핑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1/1~4/21) 세븐일레븐 신선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며 늘어난 편장족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증가하는 편장족을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고 계열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시너지를 구축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교류해 기획 및 소싱 과정의 혁신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자 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부터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각종 야채와 과일, 정육 등 1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통해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는 소포장 위주로 선보이며 기존 신선식품 대비 약 5~10% 단가를 낮췄다.

‘신선을 새롭게’ 상품들은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선별하고 포장한 상품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과일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항목을 미리 파악하여 고품질의 원물을 선별할 뿐 아니라 정육상품 또한 품질이 검증된 축산물만을 직소싱하여 상품화하고 있다. 직소싱한 축산물은 전문 정형사의 손길을 거친 후 품질전문팀의 꼼꼼한 선별을 통해 비로소 상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신선을 새롭게’ 상품들은 ‘한끼밥상양파400g’, ‘커팅무1/2통’, ‘감자500g’, ‘다다기오이2입’, ‘깐양파300g’, ‘깐당근150g’, ‘깐마늘60g’ 등의 집밥 메뉴에 자주 사용되는 야채 9종이다.

오는 30일에는 ‘카라카라오렌지’, ‘부사사과4~6입’, ‘미국산레몬2입’ 등의 과일 6종과 먹기좋게 손질하여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한입삼겹살500g’, ‘대패삼겹살500g’ 등 정육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겹살은 구이,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간편해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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