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이 자신의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령은 이날 용산 소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 직후 "지혜롭고 용기 있는 판단을 내려준 군판사들에게 경의를 보낸다"면서 "오늘의 정의로운 재판은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성원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령은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게 하겠다'는 (채 상병에 대한) 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멀기도 하고 험하기도 할 것"이라며 "하지만 저는 결코 흔들리거나 좌절하거니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판결에 "채상병과 약속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
기사입력:2025-01-09 12:55:1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055.94 | ▼23.62 |
코스닥 | 781.56 | ▼6.39 |
코스피200 | 412.72 | ▼2.94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200,000 | ▲202,000 |
비트코인캐시 | 690,500 | ▲13,500 |
이더리움 | 3,351,000 | ▲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160 | ▲30 |
리플 | 2,873 | ▲11 |
퀀텀 | 2,654 | ▼6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324,000 | ▲254,000 |
이더리움 | 3,357,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170 | ▲30 |
메탈 | 910 | ▼2 |
리스크 | 503 | ▲2 |
리플 | 2,875 | ▲10 |
에이다 | 765 | ▲3 |
스팀 | 170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7,300,000 | ▲210,000 |
비트코인캐시 | 690,500 | ▲12,500 |
이더리움 | 3,355,000 | ▲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2,250 | ▲110 |
리플 | 2,875 | ▲11 |
퀀텀 | 2,660 | 0 |
이오타 | 21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