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저속노화 간편식 선보여

기사입력:2025-01-08 09:14: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와 함께 ‘편의점 간편식 국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에 나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도시락으로 대표되는 편의점 간편식은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 ▲시간과 공간의 편의성, ▲대중성 높은 메뉴 구성과 품질을 앞세워 어엿한 현대인의 반상(飯床)이 됐다"라며 "이를 방증하듯 지난해 세븐일레븐 도시락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매년 두자릿 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세대불문하고 식단과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가 일상생활과 소비시장 전반에 걸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제공’을 상품 개발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번에 ‘건강한 한끼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공동의 목표로 정희원 교수와 손잡고 저속노화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저속노화란 가속노화의 반대 개념으로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정희원 교수는 국내 대표 저속노화 생활 전도사로서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 운영(구독자 23.4만), 저속노화 식사법 도서 발간 등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정희원 교수와 함께 선보인 저속노화 간편식은 총 5종으로 저속노화를 위한 식단 구성에 충실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렌틸콩, 귀리, 현미 등 대사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잡곡을 활용했고, 여기에 닭가슴살과 각종 야채를 주 재료로 사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세븐일레븐의 저속노화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해 9월 처음 개발에 나서 콘셉트 구상부터 상품화 단계까지 4개월의 시간을 거쳐 탄생했다. 세븐일레븐은 정희원 교수의 컨설팅 아래 30회 가량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나트륨 기준, 잡곡 함량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의 경우 일반 상품 대비 최대 50%까지 줄였다.

대표 상품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이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은 렌틸콩 현미밥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두부튀김, 그리고 샐러드 등 저속노화 대표 식단으로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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