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일(금) 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탄소중립중점학교인 대구 금포초등학교(교장 최성식)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사진=TS)
이미지 확대보기TS에 따르면 13일에는 금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TS의 첨단자동차검사센터(KAVIC)와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둘러보는 현장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7일에는 김천 농소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나무가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형식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TS의 기후 전문가 및 친환경차 검사전문 교육강사를 비롯한 대구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형 친환경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동차·철도·항공 등 교통 분야를 아우르는 TS의 탄소중립 경영사례부터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현황을 쉽게 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흥미를 더했다고 TS는 설명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은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줄이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