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올해 가을야구에서 두산 베어스-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LG-kt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연속 매진은 13경기로 늘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예상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와 구원 투수 오승환을 엔트리에서 배제했다.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친 좌완 백정현도 빠졌다.
PO 1차전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삼성과 LG 트윈스가 KBO 사무국에 제출한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보면 삼성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선수 30명 엔트리를 구성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복귀한 송은범과 강속구 투수 김윤수를 불펜 요원으로 엔트리에 넣었다.
LG와 삼성의 PO 1차전은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