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해긴은 모바일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에 치어리더 이아영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이아영은 인형 같은 외모와 늘씬한 팔다리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평소 선수들을 응원하는 치어리더지만 어느 날 피칭 머신 앞에서 당당하고 힘차게 배트를 돌리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되며 ‘홈런 클래시’ 무대에 정식으로 출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등판하게 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아영 캐릭터는 현재 대만 푸방 가디언스(야구)와 타이완 비어 레오파즈(농구) 등에서 활동중인 치어리더 ‘이아영’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로, ‘이아영’의 별칭인 이아돌(LeeADol)을 전용 스킬로 갖고 있다.

해긴 ‘홈런 클래시2’ 관계자는 "누구보다 스포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치어리더 이아영을 게임 캐릭터로 제작한 것은 선수 외 다른 직업군이 게임에 추가되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기획"이라며, "야구와 스포츠, 그리고 게임에 대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홈런 클래시2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