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경리회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비아 관계자는 "하이웍스의 경리회계 서비스는 사용자가 복잡한 회계 프로그램 없이도 기업의 자산을 하이웍스 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서비스는 ‘경비지출관리’, ‘입출금관리’, ‘매출입관리’ 등 3개의 주요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은 경리회계 서비스를 이용해 하이웍스에 법인카드, 은행 계좌를 연동하거나 공동인증서를 등록할 수 있다"라며 "덕분에 하이웍스 안에서 법인카드 이용 내역, 입출금 내역, 세금계산서 등의 금융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한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웍스의 경리회계 서비스는 그룹웨어와 연동되어 있어, 한 번의 로그인으로 그룹웨어와 경리회계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외에도 법인/개인 사업자, 외국인 등 다양한 유형의 거래처 정보를 일괄 등록할 수 있고, 분기별/거래처별로 경리회계 정보를 분류하고 조회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을 하이웍스 경리회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비아는 하이웍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공동인증서 1건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사용자는 하이웍스 경리회계 플랫폼 안에서 국세청 홈택스에서 불러온 세금계산서를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경리회계 모의고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하이웍스 사이트에 방문해 경리회계 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풀고, 답변을 제출하면 된다. 가비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50명에게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