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1인 가구를 위한 경량 밀키트 브랜드 ‘더이지(the EASY)’의 신제품 2종을 노브랜드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레시지의 경량 밀키트 브랜드 ‘더이지’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가성비를 강조한 소용량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밀키트 2종 역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노브랜드 이용 고객을 고려해, 풍성한 맛과 양 대비 구성을 간소화하여 가격을 낮췄다.

먼저 ‘더이지 찰순대 곱창전골’은 얼큰한 풍미로 한 끼 식사는 물론 안주 메뉴로도 제격이다. 쫄깃한 찰순대와 씹을수록 고소한 곱창을 푸짐하게 넣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며, 1.5인분에 가까운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더이지 즉석 쫄면 떡볶이’는 즉석떡볶이 스타일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필요한 식재료만 담아 뛰어난 가성비까지 갖췄다. 쫄깃한 떡과 쫄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9,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전국 노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레시지는 경량 밀키트 브랜드 ‘더이지(the EASY)’를 통해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중저가 밀키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티제, 우‘2024 아티잔 콩쿠르’ 성료

아티제가 지난 18일(목)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경연 대회 ‘2024 아티잔 콩쿠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티제 본사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아티제 쉬폰 라인업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내부 예선 참가 신청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팀의 개발 메뉴가 소개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아티제 대표 인기 제품인 쉬폰 케이크를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아티제다운 고품질의 메뉴를 선보였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등, 2등, 3등 직원에게는 상금과 매장 회식비, 트로피와 뱃지가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4 아티잔 콩쿠르 뱃지를 지급했다.

1위 수상작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쉬폰 2종에게 돌아갔다. 초당 옥수수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고 황치즈 가루와 화이트 가나슈로 단맛을 더해 풍미를 입힌 ‘초당 옥수수 쉬폰’, 복숭아, 라임 원재료의 상큼함과 단맛을 살려 깊이 있는 맛의 조화가 느껴지는 ‘복숭아 라임 쉬폰’이 호평을 얻었다.

수상작 중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부합하는 개발 메뉴의 경우, 실제 판매 상품으로 출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출시 과정까지 연구 개발팀에서 지원하며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정규 메뉴로 전환도 가능하다.

◆'송지오X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한정판 출시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협업 컬렉션인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컬렉션이 오는 8월 2일 출시된다. 송지오와 리복의 협업은 지난해 6월 24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클럽C 레거시 테슬’ 슈즈 컬렉션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송지오X리복 30 YEARS’ 셋업 컬렉션, 연이어 올해 1월 24FW 파리 패션위크에서의 ‘송지오X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선공개까지 총 세 번째 협업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지난 4월 리복 코리아에서 단독 출시한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 모델에 송지오만의 아방가르드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더해 기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리복의 헤리티지 DMX TRAIL SHADOW의 어퍼와 플로트직의 쿠셔닝이 조합되어 있는 스타일로 특유의 레트로한 아웃도어 무드가 돋보이며 발을 감싸주는 형태의 TPU 가드 어퍼를 사용함으로써 편안한 착화감과 뛰어난 안정감이 특징이다. 측면에 무광 메탈 그라데이션 컬러 포인트와 송지오의 BLACKEYES 엠보싱 로고, SONGZIO 라벨로 디테일을 주었으며 송지오의 시그니처 아트 유화인 ‘BLACK FOREST’ 인솔 디자인을 더해 완성하였다.

평소 독창적인 디자인을 전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송지오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 두 브랜드가 만나 디자이너 브랜드와 스포츠 복종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패션계에서 새로운 팬덤 유입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