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시네마가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2023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실황 스페셜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20분, 6시 40분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아티스트 무비 스페셜 상영은 많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2023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실황을 담았다. 작년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본 콘서트는 ‘잿빛의 노래’, ‘Question’, ‘데미안’, ‘우리 앞의 세계’, ‘부디’ 등 총 24곡에 달하는 풍성한 셋리스트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였다. 약 4,000여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그날의 감동과 열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찰나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전달하여 지난 콘서트의 여운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우리 앞의 세계>는 추후 블루레이로 발매되지 않아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오후 6시 40분에 시작하는 2회차 상영은 스크린에 떠오르는 노래 가사를 보며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으로 진행되어 콘서트를 관람한 팬들에겐 추억을 되살려주고, 관람하지 못했던 팬들은 마치 공연장에 온 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년 7월 진행했던 심규선의 <밤의 정원: 앙코르>는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추가 상영관을 오픈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년만에 새로운 아티스트 무비로 돌아온 심규선은 극장을 찾은 팬들을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상영회를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 L 홀더, 스페셜 티켓, A4 포스터, 메모지로 구성된 <우리 앞의 세계> 키트를 증정하여 콘서트의 여운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2023 심규선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스페셜 상영회는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국내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 대상 ‘Sony Artisans’ 3기 모집

소니코리아가 국내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ony Artisans(소니 아티잔, 이하 Sony Artisans)’ 3기를 공개 모집한다.

소니코리아는 2022년부터 ‘Sony Artisans’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 활동을 서포트하고, 소니 카메라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Sony Artisans’ 1기에서는 8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낸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했으며, 2기에서는 10인의 아티스트가 자신이 활동 중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창작물들을 선보인 바 있다. 작품 활동 외에도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Sony Artisans’ 3기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별이나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와 기종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Sony Artisans로 활동하게 된다.

◆공유오피스 가라지, 초기 창업자를 위한 비상주 서비스 특화 2종 출시

가라지(GARAGE)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초기 창업자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를 세분화해 출시한다.

한국공유오피스협동조합의 공식 추천을 받은 가라지의 비상주 서비스인 가라지 스타터(Starter)는 별도의 사업장은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업장 주소지를 임대하고자 하는 창업자 및 프리랜서를 위한 서비스이다. 계약 기간 동안의 주소지 임대, 우편물 안내, 라운지 및 미팅룸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라지는 이번 특화 비상주 서비스를 출시하며 비상주 상품군을 3종으로 확충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향하는 가벼운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추가 출시한 비상주 상품군은 단순 주소 임대 및 우편물 관리 서비스만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라이트(Starter LITE)와 가라지가 직영 운영하는 11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제한없이 이용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위한 스타터 플러스(Starter PLUS)이다.

비상주의 핵심만 담은 스타터 라이트는 월 2만원 대, 전지점 라운지 이용권을 포함한 스타터 플러스는 월 15만원 대로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