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과 함께 숲과 오름으로 둘러싸인 풍경 속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규모 프라이빗 연회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구좌읍에 위치한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공간 대여 서비스, 기본꽃 장식 등과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케이터링 및 연회 서비스, 웨딩 꽃장식(옵션 추가 선택 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원은 20인부터 40인까지 소규모로 진행되며, 대여 공간에 따라 3가지(A/B/C) 타입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먼저, A타입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500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그린야드, B타입은 모던한 실내 웨딩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하우스와 커다란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파빌리온, C타입은 커다란 창 너머 고즈넉한 제주 풍경 속 다양한 연회를 즐길 수 있는△D2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는 프리미엄 케이터링 및 호텔 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터링 서비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A세트,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함께 치즈, 과일로 구성된 △B세트, 즉석구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C세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더, ‘제로그래비티 백 시리즈’ 선봬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일상은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나 여행 시 활용하기 좋은 ‘제로그래비티 백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트레블 크로스백을 비롯해 슬링백, 호보백, 보스턴백 등 다양한 스타일 구성으로 선보인다.

아이더의 ‘제로그래비티 백 시리즈’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가벼운 무게감으로 부담 없이 들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량성에 스타일까지 더한 고기능성 코듀라 에코 소재가 사용되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변색이 잘 일어나지 않고 흡습속건 기능도 뛰어나 관리가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내외부에 다양한 포켓이 디자인되어 있어 용도별 소지품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제로그래비티 트레블 크로스백’은 가로형 직사각 디자인에 다채로운 수납공간을 갖춘 휴대용 가방이다. 다양한 소지품 보관이 필요한 야외활동이나 여행 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내부에 메쉬 포켓 및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이 디자인되어 있어 용도에 따른 소지품을 분리하여 정돈하기 좋다. 전면 벨크로를 열어 다양한 수납공간에 여권, 지갑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샌드베이지 2가지다.

한쪽 어깨에 걸쳐 사선으로 메는 가방 형태의 ‘제로그래비티 슬링백’은 가방 상단 손잡이인 탑핸들과 어깨 끈을 간단히 분리해주는 웨빙고리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수납공간 덕분에 양손 자유롭게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포레스트 카키 2가지다.

제로그래비티 백 시리즈 중 가장 큰 사이즈의 ‘제로그래비티 보스턴백’은 옷이나 세면도구 등 큰 짐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력으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 두 손잡이를 묶어주는 쿠셔닝 핸들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외에 초승달 모양의 ‘제로그래비티 호보백’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멋스러운 쉐입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롯데관광개발, 국내 첫 홍콩행 전세선 크루즈 운항 계약

롯데관광개발은 22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대표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국내 최초로 2025년 1월에 홍콩으로 떠나는 전세선 크루즈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지역 이사는 이날 롯데관광 서울지점을 방문해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2025 코스타 세레나 전세선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에 방문하는 10박 11일의 장거리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1월 6일 인천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를 거친 뒤 홍콩에서 1박 2일 머문 후 대만 기륭을 거쳐 16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루즈 노선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