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기간 내 배민커넥트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완료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첫 배달 미션’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이나 방학기간에 추가적인 소득이 필요한 사람들을 고려해 기획됐다. 그동안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서 배달해보고 싶었거나, 여유시간에 부수입이 필요해 배달을 고려해오던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배달하는 라이더들이 간편하게 앱에 가입하고 첫 배달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공식블로그를 통해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며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언제든 배달할 수 있는 게 장점인 배민커넥트인 만큼 그동안 배민커넥트에 관심 있던 라이더들이 좋은 배달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배민커넥트를 통해 첫 배달 미션을 달성한 라이더들에게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2~21일 총 열흘간 진행된다. 기간 중 언제든 첫 배달 미션을 달성하면 5000원이 지급되며, 그동안 배민커넥트에 가입돼 있었으나 실제로 배달을 수행한 경험이 없는 경우와 배민커넥트에 신규 가입한 경우 모두 본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