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 열어

옛 CJ부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기사입력:2024-07-10 16:13:09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9일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의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고양·안산시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옛 CJ라이브시티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투자은행(IB) 등 외국투자기업과 민간 콘텐츠기업까지 유치하면 세계적인 문화 복합단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는 K-컬처밸리 부지에 대한 개발방향 및 사업방식 등 신속한 사업 추진방향 결정과 이를 위한 구체적 조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았으며 도시주택실과 경제투자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법무담당관 등 관련 실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등 공공기관, 외부투자기관, 도시계획,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의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라며 “고양시민을 비롯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고양시를 문화예술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 우선 검토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용한 랜드마크 개발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K-컬처밸리 부지를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9.48 ▲5.68
코스닥 729.59 ▲6.78
코스피200 341.47 ▲0.1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124,000 ▲888,000
비트코인캐시 592,500 ▲2,000
이더리움 2,884,000 ▲42,000
이더리움클래식 24,880 ▲150
리플 3,162 ▲2
이오스 1,211 ▲26
퀀텀 3,285 ▲12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021,000 ▲933,000
이더리움 2,884,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24,900 ▲180
메탈 1,181 ▲5
리스크 714 ▲10
리플 3,162 ▲3
에이다 1,031 ▲3
스팀 205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080,000 ▲860,000
비트코인캐시 592,500 ▲2,500
이더리움 2,886,000 ▲44,000
이더리움클래식 24,850 ▲130
리플 3,160 0
퀀텀 3,374 ▲208
이오타 311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