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에 따르면 펀드는 목표전환형 상품으로서, 리츠 및 공모주 운용을 통해 펀드 수익률 10%에 도달하면 투자대상을 국내 채권 및 채권 관련 ETF 등으로 전환하고 변동성을 축소하여 만기까지 운용된다.
신영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 김대환 전무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전 세계적으로 금리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금리가 내려갈 확률이 높고, 리츠의 수익성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시 리츠 자산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라고 밝혔다.
“공모주는 그 자체로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과거 흐름을 돌이켜보면 상장 이후 평균적으로 우수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며 김 본부장은 “공모주가 속한 섹터 애널리스트와 의견 교류를 통해 해당 공모주의 재무적 안정성 측면보다는 성장성에 보다 주안점을 두어 가치평가 시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경우 수요 예측에 적극 참여를 통해 펀드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영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추후 판매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