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예술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급관광을 연계한 시각예술 관광 자원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화랑협회는 1976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70여 개 갤러리가 소속되어있고 국내 최대 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이하 키아프), 화랑미술제 등을 주최하며 미술계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한국의 수준 높은 예술을 소재로 해외 고부가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뉴욕지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회원과 기부자 대상 방한 미술여행 단체를 유치해 올해 4월에 방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