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관계자는 "6월부터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올 여름 휴가 시즌은 예년보다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실제로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4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평균 기온이 역대급 무더위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성수기 시즌을 피해, 일찍 휴가를 떠나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5월 30일(목)까지 여름 휴가를 대표하는 4가지 품목을 엄선해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선정한 4가지 품목은 ‘캐리어’와 ‘선글라스’, ‘아쿠아슈즈 및 샌들’, ‘모자’다. 5월 중순부터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품목들로, 총 23개의 브랜드와 손잡고 50여개의 단독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만다리나덕 캐리어’, ‘에스까다 선글라스’, ‘핏플랍 샌들’, ‘나이키 캄 슬라이드’, ‘아디다스 볼캡’ 등으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브랜드와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