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환대행사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의 청주-마닐라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등이 함께 준비했다"라며 "공사는 필리핀 관광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라고 전했다.
공사 마닐라지사의 현지 마케팅과 더불어 충청권 관광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필리핀 관광객 140여 명을 모객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공사는 필리핀 여행업자와 현지 언론인 등 20여 명을 초청해 금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충청권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