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당선인은 “ 남동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풀이하기도 했다.
맹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하며 특히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문화·경제·보육·교육·복지) 등이 어우러질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남동갑 국회의원 맹성규 당선인은 인천 신흥초‧상인천중‧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를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들어오게 됐다.
제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실시공 아파트 안전대책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