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대구 수성을) 후보는 16일 당원‧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재선 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갑 前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강대식·김승수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지지자들이 참석해 이인선 후보의 계속되는 (수성구 꿈) 향한 힘찬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에서 “대구 수성구의 미래를 이인선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며 응원 메세지를 보내왔다.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인선 의원은 국회 원내대표 비서실장 역할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은) 말할 것도 없고 (예산도) 잘 챙긴 매우 유능한 분이다”고 성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 의원들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각계 인사들도 축전을 보내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문희갑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尹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검증된 유능한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국민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된 이인선 후보가 큰 역할을 하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응원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인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 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을) 주민 분들의 성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십수 년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지역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틔운 만큼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중단없는 지역 발전과 尹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再選)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이인선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쌓은 굵직한 성과들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총선 핵심공약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 등 4대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