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자연 경관, 전통 문화, 도시 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여 점의 사진을 선보이며, 크게 3개 섹션 ▲공모전 수상작 소개관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 ‘지금, 전국을 유랑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432점의 사진이 출품됐고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88점 등 총 9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사 한국관광 사진갤러리에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등 총 10만여 장의 한국 관광 사진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어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사진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코닥 즉석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공사 김경수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사진 한 장이 여행의 동기와 영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한국을 담은 사진들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리모와, 재생 나일론 소재로 만든 신제품 시그니처 백 컬렉션 공개
독일 메종 리모와는 이제 그 같은 정신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의 백 3종을 담은 컬렉션으로 제품 범위를 확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은 켜켜이 쌓인 독일 메종의 유산과 쾰른이라는 도시에 뿌리내린 그 기원을 형상화한 상징으로써 리모와의 아이콘이 된 모노그램에서 영감을 가져왔기에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Signature)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번 신제품들의 경우 나일론 소재의 외관에 브랜드의 모노그램이 들어가 리모와의 유산을 기리는 한편, 여행과 일상용이라는 두 가지 목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경량 백을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만드는 눈에 띄는 시도로 제품 혁신과 장인정신이라는 메종의 기나긴 계보를 이어 나간다.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소통·공감 교원 힐링 콘서트
무대는 치유·회복을 주제로 부산지역 예술인들이 꾸민다. 부산대 출신 또는 해외 유학파 전문성악가 6인으로 팀을 이룬 여성 중창단 '벨라싱어즈' 등이 출연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